영국배우 Jason Statham.
제이슨 스테이섬이라 불러야 하지만, 왠지 우리나라에는 스타뎀이라 알려진 배우.
<트랜스포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데카드 쇼, <이탈리안 잡>, <메가로돈 시리즈> 등의 액션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미국배우 Jessica Marie Alba
멕시코계 미국인 아버지와, 덴마크 및 프랑스계 혈통을 지닌 캐나다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출생.
드라마 <다크엔젤>에 캐스팅한 제임스 카메론은 '누구도 너의 인종을 알 수가 없다'며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는 것 같은 외모를 큰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전형적인 액션 영화로, 대역을 쓰지 않고 제이슨 스테이섬이 직접 연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화 시리즈 1편은 '메카닉'(mechanic)으로 기계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임무를 완수하는 킬러로 활약하며, 신분과 자취를 숨기기 위해 임무 수행중 사망한 것으로 위장합니다.
속편인 이 영화의 원제는 '메카닉 : 부활' (Resurrection)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시 등장했다는 설정인데, 한국에서는 채용(recurit)로 이름을 바꿔 개봉했습니다.
전편에 비해 갈등 구조와 캐릭터가 단조롭고, 어색한 CG, 불필요한 로케(제작비를 여기에 다 쓴듯;;;) 등으로 시간 때우기 좋은 액션영화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줄거리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비숍’(제이슨 스테이섬)에게 '조직'의 습격이 닥쳐온다.
한적한 필리핀의 섬으로 피한 '비숍'을 맞아주는 '메이'(양자경).
'메이'는 우연히 요트에서 폭행 당하는 '지나'(제시카 알바)를 발견해 '비숍'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돕던 '지나'는 '조직'에 의해 직원들의 신변이 위협을 받자 마지 못해 끌려와 '비숍'을 꾀어내는 미끼로 사용된 것.
'지나'와 사랑에 빠진 '비숍'은 3명의 타깃을 사고사로 위장해 처리해 달라는 '조직'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첫 번째 임무.
탈출이 불가능한 말레이시아 감옥에 수감된 크릴이라는 아프리카 군벌. 비숍은 수배자로 위장해 감옥에 잡혀가고, 암살범의 습격을 막아 신임을 얻는다. 단 둘이 있을 때를 틈타 뱀 독으로 처치.
두 번째 임무.
호주 시드니의 억만장자이자 미성년자 성 착취 범 아드리안 쿡. 초고층 빌딩 펜트하우스에서 지내는 쿡이 건물 최상층 돌출형 수영장에서 운동하는 것을 타깃으로 삼아 유리 바닥에 충격을 가하는 화학물질을 주입, 폭파시킴
세 번째 임무.
'조직'의 우두머리 크레인은 비숍과 함께 암살 병기로 키워진 소년병 출신. 타깃들이 모두 크레인의 불법 무기 거래 경쟁자인 것을 알아챈 비숍은, 불가리아의 미국인 무기상 맥스 아담스와 새로운 함정을 계획한다.
비숍은 맥스의 잠수함 기지에서 타깃을 제거한 것으로 위장, 확인하러 온 크레인의 부하를 제압하며 지나를 구출해낸다.
지나가 탈출한 직후 크레인과 비숍이 남은 요트는 크게 폭발하고, 모두 죽은 것으로 사건은 종결된다.
자신의 일터로 돌아가 지나는 몰래 찾아온 비숍과 재회하고,
맥스는 CCTV를 통해 요트에서 탈출한 비숍을 찾아내지만 경쟁자를 모두 제거해준 비숍에게 고마워하며 증거를 인멸한다.
■ 제시카 알바 리즈 시절 영화, <슬리핑 딕셔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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