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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한국영화 30 (상)

by 유리불도저 2024. 10. 23.

 

미국 잡지 포브스의 줄세우기..

대중적 상업영화 부터 흥행과 무관하게 명작 반열에 오른 작품까지 골고루 뽑았네요.

 

 

30 | 명량

"전하,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명량

 

 

29 | 시월애

"우리가 고통스러운 건,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계속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랑이 끝난 후에도..."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은 아무것도 잃어본적 없는 사람보다 아름답습니다."

“사람에겐 숨길 수 없는 게 세 가지 있어요. 기침, 가난 그리고 사랑. 숨길수록 더 드러나기만 한대요.”

 

28 | 리틀 포레스트

"나만 돌아왔다. 아무 것도 찾지 못한 채"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야"

"그렇게 바쁘게 산다고 문제가 해결이 돼?"

 

27 | 친절한 금자씨

"너나 잘하세요"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해. 하지만 죄를 지었으면 속죄를 해야 하는 거야. 알아?"

“친절해 보일까봐”

 

26 | 8월의 크리스마스

"내 기억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채 떠날수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8월의 크리스마

 

25 |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상투적인 게 편하잖아요. 위로 받을 때는 상투적인 걸로 받아야 하니까."

 

24 | 지구를 지켜라!

"근데 다 알면서 어디있었는데 내가 미쳐갈 때 어디있었어! 니들이 더 나빠! 니들이 죽인거야!"

"미친척 하지마 이 미친놈아"

 

23 | 벌새

"은희야. 너 이제 맞지마. 누가 널 때리면, 어떻게든 맞서싸워. 알았지?"

"어떻게 사는 것이 맞을까 어느날 알 것 같다가도 정말 모르겠어 다만 나쁜 일들이 닥치면서도 기쁜 일들이 함께 한다는 것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나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 세상은 참 신기하고 아름답다"

"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

벌새 포스터

 

22 | 서편제

"이제부터는 네 속에 응어리진 한에 파묻히지 말고 그 한을 넘어서는 소리를 해라"

 

21 | 극한직업

"지금 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

 

20 | 장화, 홍련

"너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

뭔가 잊고 싶은 게 있는 데, 깨끗하게 지워버리고 싶은 게 있는 데...

도저히 잊지도 못하고 지워지지도 않는 거지..

근데 그게 평생 붙어 다녀 유령처럼"

 

19 | 시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어느 햇빛 맑은 아침 다시 깨어나 부신 눈으로....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시를 쓴다는것이 어려운게 아니라 시를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는게 더 어려운거죠”

 

18 | 칠수와 만수

"임마. 사람은 알고보면 안돼. 보고 알아야지."


17 | 자유부인

"뭐든지 최고급품으로 적당히 주십시오... 최고급품입니까?"

 

16 | 박쥐

"여우가 닭 잡아먹는 게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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