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장애, 해외 로밍 vs 포켓 와이파이 vs 유심 구매

바야흐로 휴가 시즌이 시작됩니다.

이젠 해외여행이 일반화되어 많은 분들이 일본, 중국, 동남아, 동유럽(크로아티아 가고 싶어요♥) 등으로 출국하고 있습니다. 

SNS에 여행지 풍경과 음식을 바로바로 올리기 위해서라도 휴대폰 로밍이 꼭 필요한데, 사실 통신사들의 '로밍 요금제'가 비싼편이라서 '포켓 와이파이'를 빌리거나 외국에서 현지 통신사의 '유심침'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통신사들이 로밍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여행객들에겐 '로밍'도 다시금 괜찮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가입한 통신사의 로밍 요금제를 검토해 보시고 최적의 '스마트한 소비 생활' 누리세요.

 

해외 로밍 그래픽

 

 통신사 로밍 요금제 개편(2018.6 기준)

SKT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아시아패스, 한중일패스에 이어 미주패스, 유럽패스가 출시되어 특정 기간동안 대용량 데이터를 제공(이후 속도제한)합니다.

 

KT는 '통화요금'에 초점을 맞춰, '로밍온' 서비스에 가입하면 국내 통화 요금과 동일한 수준이라 합니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만 사용하는 분들은 매일 200kbps 이하 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한 '하루종일 톡' 서비스가 좋아보이네요.

 

LG유플러스는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여러명이 '공유'하는데 유리한 요금제를 갖고 있습니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상품을 최초로(5월) 선보였습니다.

 

로밍 요금제, 2018년 기준

<출처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