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빠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을 할까?
'일은 엉덩이로 하는 것이 아니다!'
공부와 마찬가지로 업무도 오래 앉아 열심히 일한다고 성과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일의 속도가 다르다!'
업무 방식의 사소한 차이가 누적되면 훗날 성과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초과 근로시간 단축)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생산성은 얼마나 높은지, 낭비되는 업무시간은 없는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추가 인력 투입이 없는 경우가 많아 차선책으로 동일한 업무량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자는 쏟아지는 업무를 제시간 내에 처리하기 위해 시간의 누수를 줄이고, 단기간에 업무를 완성하기 위해 자신만의 업무 방식을 찾아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후 수많은 요청과 사내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속도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기술 75가지'를 책으로 공개했습니다.


OECD 국가중 멕시코 다음으로 오랜 시간 일하고 있지만 노동생산성은 28위에 머무르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성과를 내면서 칼퇴할 수 있는' 비결은 '빠른 업무속도'임을, 이를 위해 '업무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 잘 드러나지 않는 업무 속도의 비밀
제1장 | 업무 속도는 준비 단계에서 결정된다
업무 전
1. 업무 속도를 높이는 3대 원칙 : 재빠르게 움직인다, 낭비를 없앤다, 확실하게 처리한다
2. 착수는 빠를수록 좋다
3. 정확한 것이 빠른 것이다
4. 작업 순서와 소요 시간부터 파악한다
5. 모든 일에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
6. 22점짜리 일 처리가 100점보다 나을 때도 있다
마감 지키기
7. 미완성의 흔적을 감추는 것도 실력이다
8. 일의 시작은 마감 기한을 정하는 것부터
9. 마감이 곧 나의 평판이 된다
제2장 | 작업 속도는 습관화로 빨라진다
도구
10. 스프링 모눈 노트를 가로로 사용한다
11. 수첩을 활용해 눈앞의 일에만 집중한다
12.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기록할 수 있는 펜
13. 옷 고르는 시간도 아낄 수 있다
메일
14. 왜 메일을 두 번 세 번 읽는가
15. 인사말을 입력하는 3초도 아깝다
16. 중요하지 않은 메일을 담는 폴더를 따로 만든다
17. 가장 자주 사용하는 동작을 빠르게 처리한다
18. '읽지 않음' 표시를 to do list로 활용한다
19. 메일은 짧게, 용건은 한 가지씩 : 용건부터 적는다, 메일 하나에 메시지는 하나
자료 작성
21. 잘 따라 하는 것도 능력이다
22. 나만의 서식을 만들어 필요할 때 꺼내 쓴다
23.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가까운 곳에 모은다
24. 프린터는 서식과 정보의 집합소
단축키
25. 마우스에 손 대지 않고 일할 수 있다
26. 꼭 외워야 할 여섯 가지 단축키
Win+D로 바탕화면 표시
Win+L로 컴퓨터 잠그기
프로그램 전환과 종료도 단축키로 : Alt+Tab(전환), Ctrl+F4(종료)
Esc키로 취소
Alt+방향키로 인터넷 앞뒤 페이지 탐색, 폴더간 이동
Home키 또는 End키로 인터넷 화면 처음과 끝으로 이동
27. 커서를 움직이는 시간도 아깝다
28. Alt키는 '신의 키'
엑셀
29. 편리한 엑셀을 더 편리하게 쓰는 방법
30. 마우스로 활용도를 높이는 엑셀 사용법
31. 간단한 함수만으로도 업무 속도는 빨라진다
32. 1년치 달력도 수식 하나면 만들 수 있다
33. 검산식으로 치명적인 실수를 방지한다
제3장 | 혼자 빨라서는 의미가 없다
대기 시간 없애기
34. 업무의 공회전 시간을 줄인다
35. 무슨 일이 있어도 즉시 결정한다
36. 상사를 기다리는 것만큼 초조한 시간도 없다
37. 모든 메일에 반드시 답장을 보낸다
38. '수신 확인'으로 상대방의 속도를 파악한다
39. 회의에서 숙제를 안고 돌아오지 않는다
40. 사람을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41. 메일 회신의 '24시간 규칙'
전달 방법
42. 모든 일을 A4 한 장으로 요약한다
43. 그림이 글보다 빠르고 정확하다
44. 그리기 도구를 손 뻗으면 닿을 곳에 둔다
45. 아웃풋을 상대방 수준에 맞춘다
업무 의뢰
46. 부하의 '원숭이'는 부하의 몫이다
47. 마감 설정이 속도를 결정한다 : 방학 숙제를 마지막날 몰아서 하는 '학생 증후군' = '파킨슨 법칙'
48. 시켰다고 끝이 아니다, 체크 포인트가 필요하다
49. 부실한 결과물과 타협하지 않는다
회의
50. 회의에 반드시 필요한 참가자만을 소집한다
51. 회의는 시작 시간보다 종료 시간이 중요하다
52. 그림으로 설명하고 그림으로 저장한다
53. 준비되지 않은 회의는 즉시 중단한다
54. 회의에서는 꼭 발언하지 않아도 된다
제4장 | 없는 시간을 짜내다
자투리 시간
55. 스마트폰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방법
56. 유혹을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57. 지하철은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이다
58. 이동 중에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59. 수첩과 펜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60. 쉬려면 확실하게 쉰다
집중하기
61. 나만의 피난처를 마련한다
62. '우선'과 '일단'은 사용 금지
63. 바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188
64. 불필요한 것은 남김 없이 버린다
제5장 | 사고의 속도는 틀로 빨라진다
인풋
65. 억측이나 의견이 아닌 '사실'을 파악한다
66. '사실'에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다
* 시점 : 보는 위치를 바꾼다 | 시야 : 보는 범위를 바꾼다 | 시좌 : 보는 입장을 바꾼다
67. 가로 질문과 세로 질문으로 본질에 접근한다
68. 건전한 의심은 헛수고를 없앤다
69. 숫자의 상대적 가치를 파악한다
70. 필기하면서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한다
사고의 틀
71. 프레임워크로 생각의 범위와 체계를 잡는다
72. 최강 프레임워크 하나, MECE로 전체상을 파악한다
73. 최강 프레임워크 둘, 피라미드로 구조화한다
74. 최강 프레임워크 셋, 다양한 과제를 해결한다
75. 두 개의 선으로 상황을 구조화한다
에필로그 | 속도를 높여 성과에 다가가다
유용한 tip
<미완성 느낌을 없애는 세 가지 기술>

<필기도, 내용 파악도 빠른 모눈 노트>

<건망증을 없애는 수첩 활용법>

<커서를 빠르게 이동한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필터'를 적용하는 방법>

<숨은 단축키>

<넓히는 질문과 파고드는 질문>

<전체를 보고 체계를 구조화한다>
MECE :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중복과 누락이 없다)


<선 두 개로 만드는 나만의 프레임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