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어 : 스몰 스킨십 (small skinship)

비대면·온라인 소통을 선호하는 한편, 낯선 사람과의 가벼운 교류를 낭만적이고 특별한 경험으로 인식하는 경향성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경험'이 익숙해졌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는 전화 통화를 기피하는 '콜 포비아' 증상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극단적인 고립에 대한 반작용일까요.

다른 사람과의 '가벼운 소통'을 위해 시간과 돈을 들이는 경향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점원과 티키타카를 할 수 있는 가게가 입소문을 얻는다거나, 다른 방문객과 스몰 토크를 할 수 있는 펍이 핫플레이스가 되는 것이죠.

이들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지불할만큼 이색적인 '새로운 경험'이 는 것입니다.

 

출처 : 캐릿

 

따라서, 이런 트렌드를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1> 점원이 오랜 친구처럼 말을 걸어주는 컨셉

 

2> 방문객끼리 스몰 토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공간 : 혼술, 혼자 여행 등

 

3> 배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

 

 

뮤지컬 <원스>  관객들은 공연 전이나 인터미션 시간에 무대 위로 올라가 바에서 음료를 마시고, 배우들이 선보이는 즉흥 연주를 함께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뮤지컬 <원스> 프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