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입니다.
먼저 2019년 10대 트렌드 상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2019년 10대 트렌드 상품
1. 괴식 및 이색 식품
가.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
나. 자극적인 경험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문화
2. 대형 SUV
가. 가족중심적 여가를 즐기는 40대 소비자 부상
나.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증가
3. 배송 서비스
가.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주문 증가
나. 배송 기반 효율화
다. 수요 예측 기술 수준의 향상
4. 에어프라이어와 삼신가전(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의류건조기)
가. 가사 노동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싶은 니즈
나.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하려는 밀레니얼 가치관의 확산
5. 인플러언서
가. SNS 중심으로 재편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나. 친근함을 바탕으로 한 신뢰성 확보
6. 재출시 상품
가. 기성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매력
나. 과거의 모델이나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비용 절감
7. 지역 기반 플랫폼
가.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거래
나.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니즈
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8. 친환경 아이템
가. 필환경 트렌드 확산
나. 자신의 신념을 소비로 드러내는 미닝아웃 세대의 등장
9. 한 달 살기
가. 행복을 중시하는 가치관의 확산
나. 관련 인프라의 증가
10. 호캉스
가. 근무 제도의 유연화
나. 휴식에 집중하는 단기여행 선호
■ 2019년 소비 트렌드 회고
1. Play the Concept | 컨셉을 연출하라
2. Invite to the 'Cell Market' | 세포마켓
3. Going New-tro | 요즘옛날, 뉴트로
4. Green Survival | 필환경시대
5. You Are My Proxy Emotion. | 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
6. Data Intelligence | 데이터 인텔리전스
7. Rebirth of Space |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족
8. Emerging 'Millennial Family' | 밀레니얼 가족
9. As Being Myself |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10. Manners Maketh the Consumer. | 매너소비자
■ 2020년 소비트렌드 전망
1. Me and Myselves | 멀티 페르소나
가. 사람들이 자기 상황에 맞는 여러 개의 가면을 그때그때 바꿔 쓰고 있다
나. 양면적 소비의 증가 :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을 것이다(신세계 정용진)
다. 취향 공동체의 발달 : 하비프러너(취미를 발전시킨 창업), 호큐페이션(취미+직업)
라. 나를 표현하는 캐릭터와 굿즈 열풍
마. 패션과 미용산업 등에서 젠더 개념의 유연화
바. 디지털 허언증과 느슨한 연대 : 게스트하우스 파티효과(익명성 보장될때 훨씬 솔직하다)
2. Immediate Satisfaction : the 'Last FIT Economy' | 라스트핏 이코노미
가. 고객의 마지막 순간의 만족을 최적화하려는 근거리 경제
나. 배송의 라스트핏 : 마지막 접점까지 편리한 배송으로 쇼핑의 번거로움을 해소
다. 이동의 라스트핏 : 목표 지점까지 최대한 편하게 접근
라. 구매 여정의 라스트핏 : 구매나 경험의 모든 여정의 대미를 만족스럽게 장식
3. Goodness and Fairness | 페어 플레이어
가. 공평하고 올바른 것에 대한 추구
나. 평등지향성이 높아지며 차별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커짐
다. 경제적 풍요속에 성장했으나 저성장 시대의 좌절감도 경험하는, 치열한 경쟁이 생활화된 밀레니얼 세대
라.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ICT 기술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효능감 증대
4. H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 스트리밍 라이프
가. 거주하는 공간을 스트리밍(살고 싶은 동네에서 원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컨셉 공간 이용)
나. 전문가의 추천을 구독하는 방식으로 취미나 여가 활동을 스트리밍
다. 빌려서 경험한다(자동차, 고가의 가방이나 가구..)
5.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 초개인화 기술
가.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예측해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기술
나. 아마존은 0.1명 규모로 세그먼트를 한다
6. You’re with Us, ‘Fansumer’ | 팬슈머
: 소비의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경험으로, 이제 관여(engagement)로 발전
7.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 특화생존
가. '고객의 특성'을 관찰해 마켓을 골라내고
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그중 하나에 초점을 맞추거나
다. 해당 '지역 상권'의 특성에 집중하고
라. 자사가 가진 '하나의 역량'에 힘을 모아야
8. I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 | 오팔세대
: Old People with Active Lives :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
9. Convenience as a Premium | 편리미엄
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절대적 시간을 줄여준다
나. 귀찮은 일에 들어가는 노력을 덜어준다
다. 얻고자 하는 성과를 극대화한다
10. Elevate Yourself | 업글인간
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아진 자신을 만든다
나. 핫한 몸, 딥한 취미, 힙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포인트
다. 습관 형성 애플리케이션 '챌린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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